기차역에서 가까움. 직원말고 낮에 있는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잘해 주려고 했음.

도착을 저녁때했는데도 방청소를 안해놓은건지, 기다리라고 하고는 올라가서 5분정도 후에 내려옴. 이불도 얇은 녹색담요 한장 뿐이었음. 방에 쓰레기통도 안비워져 있었음. 총 2박을 했는데 첫날 너무 춥고 기계소음이 나서 잠을 설쳤음. 다음날 주인아저씨에게 춥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고, 저녁때 들어와서 이불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그제야 이불을 줫는데, 아저씨 냄새가 나는 이불이었지만 춥지 않게 잘수 있어서 감지덕지였음. 호텔 식당에서 담배냄새가 났음.